💡 일반적으로 하루 체중 1kg당 50~100mL의 물을 섭취하는 게 적절합니다.
하지만 신부전(특히 만성 신부전) 강아지는 추가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📌 신부전 강아지의 하루 물 섭취량 계산법
✅ 기본 계산 공식:
체중(kg) × 50~100mL = 하루 권장 물 섭취량(정상 강아지 기준)
✅ 신부전 강아지의 권장 물 섭취량:
✔ 경도 신부전(CKD 초기, 크레아티닌 1.4~2.0 정도) → 체중 × 80~100mL
✔ 중등도 신부전(CKD 중기, 크레아티닌 2.1~5.0 정도) → 체중 × 100~120mL
✔ 중증 신부전(CKD 후기, 크레아티닌 5.1 이상) → 체중 × 120~150mL
💡 하지만, 정맥주사(수액 치료)를 받고 있다면 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.
💡 수액으로 보충되는 수분량이 많으면, 추가로 물을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될 수도 있습니다.
📌 예시 – 체중 5kg 강아지의 하루 물 섭취량
신장 상태 하루 물 섭취량
정상 강아지 | 250~500mL (50~100mL/kg) |
신부전 초기(CKD 1단계) | 400~500mL (80~100mL/kg) |
신부전 중기(CKD 2~3단계) | 500~600mL (100~120mL/kg) |
신부전 말기(CKD 4단계) | 600~750mL (120~150mL/kg) |
👉 현재 강아지가 만성 신부전(CKD)이라면, 체중에 맞춰 하루 100~150mL/kg 정도를 목표로 급여하면 됩니다.
👉 하지만 정맥주사(IV)나 피하수액(SC)을 받고 있다면, 추가로 먹이는 물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.
📌 물 먹이기 TIP
✅ 강아지가 스스로 물을 마신다면, 억지로 먹일 필요 없음.
✅ 스스로 물을 잘 안 마신다면?
- 주사기로 소량씩 천천히 급여 (한 번에 5~10mL 정도)
- 사료나 캔에 물을 섞어 촉촉하게 만들어 급여
- 염분 없는 황태 우린 물이나, 저단백 저인 육수(닭가슴살 삶은 물) 활용 가능
- 설사나 구토가 있다면, 전해질 밸런스를 고려해야 하므로 수의사와 상담 필요
🚨 ⚠ 물을 너무 많이 먹이면 위험할 수도 있음!
✔ 신장이 나빠진 강아지는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할 수도 있음.
✔ 한 번에 너무 많은 물을 먹이면 저나트륨혈증(물중독) 위험이 있음.
✔ 수의사와 상의하면서 적정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!
📌 결론
✔ 체중 1kg당 100~150mL 정도가 신부전 강아지에게 적절한 하루 물 섭취량.
✔ 하지만 수액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, 추가 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함.
✔ 강아지가 스스로 물을 마시면 강제로 먹일 필요는 없지만, 부족할 경우 주사기 급여 가능.
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급여하면 전해질 불균형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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